퍼펙트 게임 (2011)
야구선수들을 보고 있으면 투수 중엔 유독 최동원 존경이가 많다... 꼭 자이언츠 선수가 아니더라도
우리 05년생 신인 전미르가 어릴 때 이거 보고 최동원 존경이가 됐다길래 봐봄
근데 막상 이 영화는 막 없는 인물도 집어넣고 롯데 관중이 한 게 아닌 것도 집어넣고
영화와 사실이 뭐가 다른지 찾아보다보니 이 영화에서 사실인 걸 찾기가 더 어려웠음 (ㅅㅂ)
최동원이 뭐 어땠던 사람인지 보려면 차라리 죽어도 자이언츠 <이걸 보는 게 더 도움이 됨
아무튼 영화 자체는 그냥 뻔하게... 뻔한... 뻔한 내용의... 뻔한 한국식 신파가 들어간 영화였고
이 영화를 누군가에게 추천하겠냐고 물으면 아니요???
그치만 자이언츠 팬이랑 적당히 딱 한번 정도 보기엔 괜찮은? 킬링타임용? 아주 별로는 아니었다
근데 이후에 어쩌다가 선동열 현역 시절 사진 보고 와 저 사람이 선동열이야? 퍼펙트게임 되게 캐스팅 잘한 거였네 <이 생각 함
240915 / 3.0 / 여동생이랑
룩 백 (2024)
요 포스터만 보고 원작 그린 게 누군지도 몰르고 나연이 따라 성수 쪼르르 달려가서 보고 온 영화
본 게 이 포스터 뿐이라 당연히 저 뒤에 노란 옷 입은 애가 남자고 여남의 사랑 얘기일 줄 알았는데 둘 다 여자였음;;
최근 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라고는 신카이마코토인지뭔지 걔 작품이 끝이라 그것보단 나았으면 좋겠다 하고 본 거였는데
이게 웬걸 너무 괜찮은 영화였다 ㅜㅜ
보면서 원작이 있는 영화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체인소맨 작가가 원작을 그렸다길래
친구들한테 체인소맨도 이렇게 괜찮은 내용이냐고 물어봤더니 고은이가 후지모토는 단편의 신이고 그딴 거 볼 생각 하지도 말라고 함
아무튼!! 이 영화는 너무 괜찮았고 그림체도 너무 예뻤고
데려가서 보게 해 준 나연이한테 고마웠던 영화!!
241012 / 4.0 / 나연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