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ㅈㄴ오랜만에씀 저의본업은 영화리뷰블로거 입니다
밀수 (2023)

하.. 진짜 난 김혜수가 너무 좋다
작년에 본 걸 지금 쓰는 거라 영화 내용도 잘 기억 안 나지만 (;;)
대충 김혜수가 너무 고트하고... 박정민이 연기를 되게 잘하더라
글고 조인성한테 존나 멋있는 역할 줌 그건 기억남
뭐야 얘한텐 왤케 멋진 역할 줌? 이랬음
글고 초반에 김혜수 염정아 아버지였나... 바다에서 배 모터에 갈려 죽는 씬 (...) 있는데 물론 제대로 보여주진 않지만
이 문장만 봐도 잔인해서 으악~! 하게 되듯이 꽤 잔인해서 기억에 남았다
진짜 나오는 남자 다 죽음
231212 / 4.0 / 연주랑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1998)

이걸 갑자기 왜 봤지???
포켓몬스터 극장판 중 가장 처음에 나온 작품인 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쫌? 지루했음 근데 뭔가 제일 나중에 나오는 장면 보니까 아주 옛날에 내가 이걸 봤던 느낌 ㅋㅋ
내용은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포켓몬 뮤츠가 사람한테 앙심을 품고 포켓몬들을 ㅈㄴ복제해서 자기 편으로 만들어서 어쩌고...
썸네일으로 쓰인 뺨때리는 피카츄도 복제된 피카츄랑 싸우는 씬임 (ㅠㅠ)
넘 슬프다
근데 보는 당시에는 안 슬펏음 그냥 코파면서 봄
보면서 사실 사람 편에서 싸우는 포켓몬들이 좀 이해가 안 됐다
너네의 본질은 포켓몬인데. 물론 포켓몬을 복제하면 안 되지만 왜 사람을 위해 포켓몬들이 싸워야 하는데???
애초에 포켓몬을 잡기 위해 포켓몬을 개패서 죽기 직전 빈사 상태로 만들어서 포켓몬볼에 넣어서 영원히 갖고 다닌다는 발상도 좀 이상함
라고 하지마 그런 거 따지기 시작하면 포켓몬 어떻게 좋아함?
231222 / 3.0 / 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