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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안치홍 사라고 돈 보탰는데..

그렇게 됐다

 

 

11/15

 

 

괴물 개봉하기 전에 안그래도 보고싶던 영화라 시사회 여러개 넣고 다녔는데 다 광탈함 ㅎ

개봉 후 제게 올해 두번째 5점 영화가 됩니다.. (제발 봐)

이 영화 보고 너무 잔잔했다는 평 하는 거 너무 신기함 난 진짜 단 한 장면도 못 놓치겠어서 시선을 못 떼겠던데

 

 

11/17

 

 

이게 내가 만든거라는게 말이 않 되~

 

 

11/18

 

 

지나가다가 연주한테 보내려고 찍은거

진격의거인의 에렌은요... (후략)

연주한테 줄거리 하도 들어서 난 안 봤는데 다 본 기분임

엘빈 죽은것도 알고 아르민 통구이 된것도 알음

 

 

두목이 처음엔 가까이 오지도 않고 손길도 거부했는데

지금은 몇번 봤다고 신발 위에 누워서 가지 말라고 안비켜준다............

강아지가 좋다.......................................

 

 

하영이랑 윤지랑 논 날인가부다

라멘집 어디였더라... 방금 찾아보고옴 상수역쪽 소박한이야기 <요기

맛은 그냥 무난했음

 

 

여기는 자이언티 아부지가 하시는 카페엿다 카페이름 튜토리얼!!

아부지는..택시드라이벌..

저거 케이크는 초코펜 주면서 직접 그려먹으라고 하는건데 맛이 생각보다 ㄱㅊ았음

 

 

너무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는데 이름 뭐엿는지 여쭤봤는데 기억이 안나네 아 이름 해먹!???????이었던것같기도하고????

지금 쳐보니까 해먹이 맞네요 우리 3명 있었는데 나한테 진짜 ㅈㄴ 다가옴ㅋㅋ 나 강아지수저 있어가지고 ㅋ

방송에도 많이 출연한 스타견인가봄? 암튼 해먹이 보러 다시 가고싶다

 

 

11/19

 

 

저 날은 하영이네 집에서 술먹고 퍼자고 다음날 등칼

등칼 처음 먹어봤는데 어디 경기 펜션같은데 여행가서 푸지게 술처먹고 다음날 어디 아무 칼국수 가게나 들어가서 해장하는 맛이 났음

이날 종섭이 생일이라 하영이가 종섭이가 뿌린 프박? 뽑아야 된다길래 갔다가 공짜여서 나도 한장 받음

미자인데 나보다 돈많은 종섭이 짱~

 

 

11/20

 

 

왕눈하려고 닌텐도 다시 삿다

야숨도 같이 사서 다시 했음.. 예전에 야숨 코끼리신수 깬다음 바로 낙타신수 갔다가 접음 ㅅㅂ 낙타신수 원래 제일 마지막에 가는 데래 난 대체 왜 바로 낙타를 간거임

암튼 야숨 사당 한 60개 넘게 깬 다음 가논 잡았는데 되길래 헐 뭐임ㅋㅋ 하고 이제 가논이 없어진 세상을 평화롭게 누비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이 젤다시리즈 특이 가논 사라진 이후의 세상은 안보여준다네요??????? 그냥 그대로 게임이 -끝- 남......

너무 황당해서 그냥 왕눈 시작함...

 

 

11/26

 

 

구징이랑 자선야구 보러감 ㅎㅎ

1번타자 최준용!! ㅇㅈㄹ하는데 나랑 구징이만 ㅎ.. 이러고 못 웃음 (ㅋㅋ) 다시는 지랄병 떨지마 이 씨발아 죄송합니다

암튼 몰랐는데 자선야구 끝나고 고척 그라운드 내려갈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솔직히 보면서 막 크게 재미는 없어서 아 내년엔 안오겠다 싶었는데 그라운드 밟게 해줘서 돈값한다 싶었다 ㅋ

잔디는 걍 인조잔디임 그 내야 안쪽만 진짜 잔디인가 봐 피식대학 사직 간 거 보니까 사직도 인조잔디랫음

암튼 그라운드도 내려가봤으니 내년엔 걍 집에서 편하게 볼 듯

 

 

대학 붙은 짤 찍으려고 했는데 외야 광고판 쪽은 다 막아놨더라 ㅜ 아쉽~

 

 

11/28

 

 

개비싸게구는 잠실후발대 드디어 가봄;

서면 후발대만 가보고 여긴 처음 가봤는데 확실히 거기보다 넓어서 그건 좋드라

서면 후발대는 ㄹㅇ 좁고 환기도 안됨 ㅜㅜ

그래도 롯데팬이라면 서면후발대가 맞다~ 싶었음

맛은 걍 똑같음

 

 

밥먹고 노엘갤러거 콘서트 보러감

노엘이 자기 솔로곡? 해체 이후 나온 노래들을 쭉 하다가

너네 오아시스라는 옛날 밴드 알아? ㅇㅈㄹ하더니 오아시스 노래 쭉 해줌 ㅅㅂ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오아시스 노래 많이 해주고... 아 립포에버가 진짜 좋았음.... 진짜 엉엉 울음

 

 

근데 진짜 이 짤이더라 호응 유도 안함 그냥 멘트를 한 3번 한듯

팬이 알럽유!!!!!!! 하니까 알럽유모어. 이러고

팬이 생일이라고 스케치북 들고있으니까 해피버스데이. 하고

마지막에 여기와준 얘들아 고마워~ 다음에 또 봐 한게 끝인듯

글고 뭐.. 나랑 연우 빼고 주변에 다 남자였던 듯? 남자가 진짜 꽤 많았다

암튼 아이돌들도 별 시발 팬미팅 이딴거 하지말고 콘서트만 했으면 좋겠다 노래만 쳐 했으면 좋겠다 좀 본받았으면 함

 

 

12/1

 

 

이날은 왜 만낫지? 하영이랑 연우랑 우리 집에서 밥 먹으면서 레히삼 봄

아 맞다 이 날 서울의 봄 보려고 만났다!!!

그거 보고 진짜 분노를 금치 못하고 셋이 다같이 존나 개빡쳐하면서 영화관 나옴

 

 

12/2

 

 

다음날 연우는 약속 있어서 ㅃㄹ 나가고 나랑 하영이는 집에서 해장 감자탕

 

 

여긴 수택이었나.. 저 어항 보면서 엄청 과밀이네.. ㅇㅈㄹ 생각함 ㅅㅂㅋㅋㅋㅋ

파르페랑 바나나푸딩? 시켜먹었는데 둘다 ㄱㅊ았음

밀크티도 ㄱㅊ

아 여기서 하.. 나랑 하영이가 가게 밖 의자에 앉아서 웨이팅 기다리는데

우리랑 같이 기다리던 커플이 있었는데

여자분이 남자분을 보고 "안으로 너무 들어가고 싶은데 못 들어가는 성냥팔이 소녀" 같다고 모에화를 함..

너무 충격이라서 아직도 생각남.. 난 진짜 사랑을 해본 적 없는, 사랑을 모르는 사람인가 봐

그게 사랑이라면 난 못하겠음

 

글고 여기 앉아서 얘기하다가 괴물 이거 개봉했다는데 보러갈래? 하는 얘기가 나와서

무지성 예매하고 2틀 연속으로 영화를 봄

빈백관에서 봤는데 빈백관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난 너무너무 편하고 좋드라

영화는 말해뭐해 너무 좋앗음

 

 

이 시기에 폰도 바꿨는데 이런 생활내 나는 사진밖에 없네... 지문 좀 닦고 찍을 걸...

15 프로로 바꿨고 색상은 블랙티타늄

저 노엘 콘서트 본 날에 연우 폰을 만져봤는데 내 폰이 13 미니였는데도 이 폰이 생각보다 가벼워서 (당연히 미니보다 가볍진 않음)

뭐야? 개가볍잖아? 하고 바꿈

난 아이폰7 골드 아이폰11 퍼플 아이폰13미니 화이트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처음으로 어두운 색의 아이폰을 샀다고 봐야겠죠? 근데 케이스 씌우려면 확실히 밝은 색이 예쁜 것 같다 ㅎ

그래도 새 폰이라 렉 없이 쌩쌩 돌아가서 만족스러움

초반엔 13미니랑 나란히 두니까 너무 개 씹 못생겨서 현타왔지만 지금은 적응해서 ㄱㅊ아..

 

 

12/3

 

 

윤지랑 우리집에서 치킨먹고 놀음

이때 목욕탕 물 빼는 트맵 틀었다가 생각보다 너무 웃겨서 깔깔 웃음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나의 무도 트레저맵

 

 

12/7

 

 

합정 냉장고 하영이랑..

이 날은 왜 만낫지..?

암튼 냉장고는 백승 추천 맛집이엇는데

우리가 두번이나 입뺀을 먹엇어서 얼마나 맛있는지 보자 하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잇던 상태여서 그런가 생각보다 그냥 그랫슴

바로옆 도적이 나은듯

도적 추천남 금동현 승.

 

 

합정 스튜디오포비피엠

 

 

우리 여기서 노가리까는데 onf 승준오빠가 젤다 방송을 켬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때는 아직 왕눈을 안 한 상태여서 몰랐는데 지금 저 장면을 보니까 진짜 게임을 딱 처음 켠 상태였네

승준오빠옆에서 유토가 너무 그거그렇게하는거아닌데.하는 초딩포즈로 옆에서 팔짱을 끼고 잇어서 웃겼음

여기는 자리도 널찍하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여자 사장님이 하시는 곳이라 괜춘 목록에 넣음

 

 

12/11

 

 

연우랑 괴물보려고 만나서 연남물갈비 먹음

이때 괴물 2번째로 봤는데 이후에 동생이랑 한번 더 보게 됨

 

 

12/12

 

 

바이럴에 걸려들어 시켜버린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

맛있었다...

 

 

12/13

 

 

이시기에 집에서 연주랑 스우파 ㅈㄴ 몰아봄

이 장면 전에 뭔가 개빡치는 일이 있어서 빠큐사진 찍고잇는데 화면 넘어가고 시미즈가 울음

시미즈한테빠큐한거아닙니다

난 2를 먼저 보고 1을 봤는데 가비 어그로가 진짜 지려서 확실히 1이 재밌긴하더라 ㅠㅠㅋㅋㅋㅋㅋㅋ

 

 

12/15

 

-물고기사진주의-

 

 

금어키우고싶당...난주키우고싶당...싶당......싶당 하고 진짜 몇달을 고민하다 드디어 데려온 난주 2마리~~♡

2~3cm 유어로 쓰여있는 난주를 주문했는데 구라아니고 한 8~10cm는 되는 애들이 옴 ㅅㅂ

처음엔 기포기에 스펀지여과기랑 콩돌 둘 다 달아서 세팅했는데(2구임) 지금은 Y자분배기 연결하고 콩돌 빼고 히터도 뺐다..

어차피 우리 집이 23도 상시유지라 히터 필요없드라

 

 

너네 정말 멍청하고 넘 귀엽다

 

 

12/17

 

 

라이즈보러감... 아진짜이날 기분이 너무 드러웟슴

내가 선택해서 보러간건데 왤케 기분이 드러웠는지는 나도 모름

근데 걍 이 그룹 자체가 너무 재수가 x어서 기분이 너무 드러웠음

공연장 앞에 도착하니까 들어가는 입구에서 여자가 티켓을 잃어버린 건지 못 들어가게 된 건지 엉엉 울고 있었음...

얘네가 뭐라고.. 기분이 드러움

 

 

진짜 이제 팬미팅 절때안가 죽어도안가 콘서트하면 불러

 

 

12/22

 

 

동생 서울 놀러와서 집 인근 돌아다니면서 놀앗다

 

 

동생이랑 하는 케이팝 얘기는 왤케 즐거울까... 입 막 털어도 돼서 그런가

21일부터 27일까지 머물다 감 ㅈㄴ 즐거운 주간이엇다

 

 

12/25

 

 

크리스마스 당일

하영이랑 연우랑 (계속 두명얘기밖에안나오는거 ㅈㄴ웃김) 바다회사랑 앞에서 방어회 포장하려고 기다리는 중

연우랑 바지 개똑같은거 실화야? 색도 이건 차이나게 나왓는데 실제론 진짜 똑같아서 ㄹㅇ 같은건줄알앗어

 

 

아니진짜 바다회사랑 빠혐미침

사람들 막 포장줄은 뭔지 매장입장줄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중구난방 줄서있는데

가끔 직원이 나와서 사람들이 좀 물어볼라치면 질문안받아요.질문하지마세요.이러심

줄도 안세워주고 가끔 나와서 사람들 혼내기만하고 (ㅅㅂㅋㅋ)

가게앞에 붙은 글도 존나 혼내는 글밖에 없음..

근데 인싸들은 바글바글 줄서서 웃으면서 기다리는데

우리는 침착맨 아싸설명처럼 안경치켜올리면서 이렇게 장사하면 팔릴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이지랄하고있었음

그렇게 1시간 줄서서 방어회 포장함

 

 

 

 

이런 파티 하고싶어서 모인 모임

 

 

회 10년 전에 먹어보고 아 난 회가 싫구나 하고 안먹어본지 10년 돼서

이번에 혹시 입맛이 바뀌었을까 하고 방어회 한번 도전해봤는데 못먹겠드라고요

하영이 집에 모여서 가요대전 보니까 연말인 거 실감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