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 외
DATE 2022/01/29
CATEGORY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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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2006)

 

 

김도영 (트레저) 인생 영화라길래 궁금해서 봤었는데

영화가 되게 괜찮아서 오?! 했었던 영화였다

나름의 감성도 있고 거창하진 않지만 꽤나 의젓한 교훈도 있어서

괜히 유명하고 괜히 잘 된 건 아니구나 했었다

카 2도 한번 봐볼까 했었는데 아직도 안 봤네

 

210822 / 4.5 / 연주랑 아마 시리즈에서 사서 봤나

 

버드맨 (2014)

 

 

김준규 (트레저) 인생 영화래서 봤던 영화

영화를 보기 전에 왓챠를 봤는데 장르 분류가 "코미디" 라고 되어 있었다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즐거운 분위기를 생각을 했는데... 블랙 코미디라는 분류가 따로 없어서 코미디로 넣은 모양임

영화의 분위기는 즐겁긴 개뿔 내내 암울하기만 하다

마이클 키튼 본인이 슈퍼히어로 역을 (배트맨) 정말 오래 했던 사람이라 자전적인 느낌이 드는 배역인 것도 정말 좋았고

연출도 정말 좋았고... 심오하고 예술적이지만 메타포를 너무 꼬지 않아서 영화가 나만 두고 독주하지 않음

그런 점에서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뭔가 보고 있으면 나까지 병 걸릴 것 같다

 

4.5 / 왓챠

 

인턴십 (2013)

 

 

실제 구글 본사에서 촬영한 영화라고 함

평범한 세일즈맨이었던 아저씨들이 직장에서 잘리게 되면서 어떻게 운 좋게 구글에 입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는데, 이 한 줄만 읽어도 전체 플롯이 보일 정도로 이야기는 뭐 뻔하지만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음!

구글 건물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210823 / 4.0 / 왓챠

 

나의 문어 선생님 (2020)

 

 

실친 만났을 때 내가 씨스피라시 (환경 관련 넷플릭스 다큐 영화) 보고 울었다고 하니까 얘는 이거 보고 울었대서 봤음

이거 보고 나니까 문어나 오징어 낙지 같은 거 잡거나 생으로 먹는 거 보기 힘듦... 너무 불쌍해보임...

문어가 이렇게 지능이 높은 동물인지 몰랐어서 신기했지만 막 되게 잘 만들었다거나 재밌는 영화는 아니었다

이 영화는 환경 보호 관련 내용 아님!!

 

210903 / 4.0 / 넷플릭스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