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눈물이 줄줄 나는 아기해리
일일히 접기 귀찮아서 스포 그냥 씀 !! 스포 있음 !! 사실 다 까먹어서 별 내용 없을 것 같지만
그리고 욕하는 내용이 쫌 있어서 시리즈의 팬이시라면 이 글을 ㅂㄹ 권장하지 않습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나 근데 이런 말 해도 되나? 포스터에 해리 여환웅 닮은 것 같다 (ㅋㅋ)
암튼... 해리포터는 딱 이 편에서 끝나야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이 편은 정말 잘 뽑힘!
해리가 귀엽기도 하고... 내 기억으로는 해리가 아마 2편인가 3편인가까지만 귀엽고 그 이후로는 자라서 좀... 네.
헤르미온느도 넘 귀엽고 신비한 분위기도 정말 잘 살렸고 암튼 여러가지로 레전드인 편
말포이가 밉다 나중 가면서 귀여워지고 쫌 안쓰러워지지만...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201201 / 4.5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002)
헐 여기 그새끼 나온다 그새끼 (같이봐주는친구들: ??뭔새끼)
그새끼는도비엿습니다.
도비 자해할때마다 내가 들어가서 대신 패주고싶었음
도비는나쁜집요정이에
요!!!!!!!!!1
ㄴ좀조용히해
진심 존나 시끄러워서 아주 흠씬 패주고싶었음.
날아가는 자동차 타고 학교 가는 장면이 백투더퓨처를 리마인드시켜줌
201202 / 3.0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04)
솔직히 여기서부터는 다 섞여서 뭔 내용이엇는지 기억 안 나는데... 아 말새 나오는 편이구나
빅북? 빅백? 대충 이런 이름의 말+새가 나옴
말포이가 괜히 깝치다가 말새를 죽이게되는 내용임 말포이가 정말 미웟음.
타임워프 연출이 인상적이었음 나름 괜찮게 봤던 기억
201203 / 3.5
해리포터와 불의 잔 (2005)
이건 마법사의 돌 다음으로 재밌게 봤던 편
아마 처음에 나오는 퀴디치 월드컵 부분에서 엥? 갑자기요? (진심 뜬금없고 굳이?인 장면)
하다가 갑자기 존나잘생긴 트와일라잇뱀파이어오빠 나와서 씨발 오빠
하다가 오빠 죽음
오빠 너무 잘생겼고 인성 씹 후진 놈들만 나오는 해리포터에서 인성도 좋고 기숙사도 후플푸프라서 (ㅠㅠ) 진짜 집 팔고 오빠한테 시집 가고 싶었다
집 없지만...
와 그리고 이 편에서 론 진짜 죽이고 싶었던 기억이 난다
나 진짜 론이 너무 싫음 론 때문에 하차할 뻔 ㅅㅂ
걍 씹 좆같은 양남새끼인데 나중에 헤르미온느랑 이어진다는게 너무 싫음 살짝 패고싶어해도 됩니까?
201204 / 3.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7)
여기서부턴 솔직히 기억도 잘 안남
아 기억 딱 1나 나는데 해리 애비가 알고보니 스네이프 존나 괴롭혔던 새끼였던 거;; ㅠ
진짜 스네이프가 너무 선녀로 보엿다;; 나라면 아들 쳐다보기도 싫을 텐데 ㅅㅂ
스네이프 캐릭터에 조금 더 애착을 갖게 되는 편이었음...
아 그 덤블도어 밀어내고 교장이 된 악역이 정말 짜증나고 미웠다
근데 바뀐 학교가 너무나 한국 학교 그 자체여서 이거 한국비하영화인가 싶었다
영화는 존나 재미없음
201205 / 3.0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009)
덤블도어 죽음
밖에 기억 x
그리고 보면서 말포이 존나 씹텀이라는 생각을 함
논리버시블 해리x포이 합니다.
201207 / 3.0
그리고 이거 쓰려고 포스터 이미지 뒤지고 다니다가 나중 되면 스네이프도 죽는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글쿤..
암튼 영화 진짜 전체적으로 되게 재미없엇다. 영국의 자랑거리가 고작 이런 거라니 영국은 정말 보잘것없는 나라군아... 라는 생각을 함 ㅈㅅ 제가 책은 안보고 영화만 봐서 그런거일수도 있어요
나머지 두개도 (죽음의성물 1 2) 기회 되면 보려고 했는데 아마 안 보지 않을지...
왜 오타쿠들이 이 세계관에 미치는지도 잘 모르겠고... 이 세계관의 꼴포가 대체 뭐길래 오타쿠와 알페서들이 이걸로 백오십번 뇌절하는지도 몰겠음
적어도 나한텐 그랬다 :)